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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산세 납부기간] 지금 확인 안 하면 가산세 폭탄! 납부방법·미납 불이익 총정리

2025년이 시작된 지 어느덧 반이 지났습니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매년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일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2025년 재산세 납부기간입니다. 

재산세는 지방세 중에서도 대표적인 항목으로,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이라면 납부 의무가 생기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도 재산세 납부 대상부터 납부기간, 편리한 납부방법, 그리고 재산세 미납 시 발생하는 불이익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여기저기 블로그 찾아 해메이지 마세요!

특히 "위텍스(WETAX)"를 활용한 스마트한 납부 방법도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2025 재산세 납부대상은 누구?

혹시 지금 부동산을 보유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2025년 재산세 납부 대상자가 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재산세는 6월 1일을 기준일로 삼아, 그 시점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동으로 부과됩니다. 

이 기준일은 실제 거주 여부가 아니라, '등기상 명의자' 기준이라는 점이 핵심이예요. 

 

즉, 전입신고나 실제 거주와는 관계없이 등기부등본에 이름이 올라 와있으면 납세의무가 발생합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이 기준이 적용되며, 이는 일괄적으로 전국 모든 지방 자치단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

 

📌 어떤 부동산이 해당되나요?

재산세는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에 부과되는데요. 단순히 주택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아래와 같은 모든 형태의 부동산 소유자는 납부 의무가 생깁니다.

 

  •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주택 소유자
  • 상가, 오피스텔, 업무용 빌딩, 일반 건물 등건물 소유자
  • 토지, 즉 전(밭), 답(논), 임야, 잡종지, 공장용지, 나대지 등의 토지 소유자

 

이렇게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잇는 거주용 주택뿐만 아니라, 투자용 건물이나 토지도 전부 포함됩니다.

심지어, 사용하지 않는 나대지나 공실 상태인 건물도 등기상 본인 명의로 되어 있다면 세금이 부과됩니다.

 

 

🤝 공동명의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많은 분들이 실수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공동명의 부동산입니다. 예를 들어 부부 공동 명의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한 사람이 전부 납부하는 것"이라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공동명의일 경우, 재산세는 지분율에 따라 각각의 소유자에게 나눠 부과됩니다. 즉 1/n로 나뉘는 구조이며, 각각 고지서가 발송되기 때문에 본인 지분에 해당되는 금액만 납부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남편과 아내가 각각 50%씩 지분을 가지고 있다면, 재산세도 50%씩 나뉘어 부과되는 겁니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이 경우, 각자 자신의 고지서 또는 전자 고지 서비스 등을 통해 본인의 정확한 납부 금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 납부한 금액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놓치기 쉬운 포인트 한 가지!

재산세는 단 한 번이라도 기준일에 명의가 본인명의로 되어있었다면, 해당 연도 전체게 대해 납부 의무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2025년 6월 1일 이전에 부동산을 매수했고, 이후 곧바로 매도를 했다고 하더라도 6월 1일 기준에 소유자로 등재가 되어있었다면, 2025년 재산세는 매수자가 아닌 매도자인 본인 부담이 됩니다. 이런 사례는 종종 부동산 거래 후 혼란을 야기하니 꼭 기억하세요!

 

 

다음 단계로는 납부기간과 방법을 확인하시고,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 완료하는 것만 남아있겠죠?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2025 재산세 납부기간은 언제?

재산세 납부를 준비하실때는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이 납부기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재산세는 7월 한 번만 낸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부동산은 종류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누어 납부하게 되어있습니다.

2025년에도 이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부동산을 보유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아래내용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 주택 및 건물 재산세 납부 기간: 2025년 7월 16일 ~ 7월 31일

먼저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상가, 오피스텔, 사무실 등 주택 및 건물에 해당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이 기간에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익숙한 주택세와 건물세가 고지되며, 해당 고지서를 기준으로 정해진 금액 납부하면 됩니다.

 

🌾 토지 재산세 납부 기간: 2025년 9월 16일 ~ 9월 30일

반면, 전답, 임야, 나대지, 공장용지, 잡종지 등 토지형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시기가 조금 달라요.

이 경우는 2025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납부하셔야 합니다.

 

즉, 건물과 토지를 함께 소유하고 있는 분들은 두 번에 나누어 각각의 납부기간에 맞춰 재산세를 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 납부 세액이 20만 원 이하라면?

또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 만약 고지된 재산세 납부 금액이 20만 원 이하 일 경우, 별도로 9월에 나누지 않고, 7월에 한 번에 전액 부과되어 납부하게 됩니다.

즉, 금액이 적을 경우 7월 한번 납부하면 끝나는 셈이죠. 하지만 고지서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내용이 다르다면 꼭 해당금액과 날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 납부기한 경과 시, 세금은 밀리지 않습니다 — 바로 가산세 발생!

재산세는 일반적인 공과금과 달리, 납부기한이 지나면 바로 3%의 가산세가 자동 부과됩니다. 그리고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매월 0.75%씩 이자가 누적되어 불이익이 커지게 됩니다.

게다가 재산세는 유예기간이 없는 세금이기 때문에, "며칠 늦게 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반드시 고지서에 기재된 날짜 전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위택스를 통한 납부 방법과 모바일 납부 팁도 알려드릴게요!

 

위택스로 쉽게! 2025년 재산세 납부방법

예전에는 세금 고지서를 들고 은행 창구를 찾아가 줄을 서서 납부를 하는 일이 일상이었습니다. 저도 어릴 적에 아빠손을 잡고 은행창구에서 줄을 서서 납부하러 따라갔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2025년 현재, 재산세 납부방법은 정말 다양하고 간편해졌는데요. 

특히 비대면 납부 방식이 대세입니다.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PC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플랫폼이 바로 "위텍스"입니다.

 

🖥️ WETAX(위택스), 전국 지방세를 통합 납부하는 플랫폼

위택스는 전국 모든 지자체의 지방세를 한 곳에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정부 공식 사이트입니다.

2025년 재산세 납부도 마찬가지로 이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공동인증서 또는 카카오, 네이버, PASS 등 간편 인증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니, 지금 바로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은행 창구 및 ATM에서 납부

가장 익숙한 방법이죠. 세금 고지서에 포함된 바코드를 은행 창구에 제시하거나, 전자납부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ATM에서 직접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 방법 보단 비대면 방식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비대면 채널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가까운 운행창구로 가셔서 납부해 보세요!

 

 

 

✅ 위택스 또는 ETAX 홈페이지 이용

인터넷을 통해 납부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위택스 또는 각 지자체의 ETAX 홈페이지를 활용해 보세요.

  1.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
  2.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
  3. ‘재산세 납부’ 메뉴 클릭
  4. 금액 확인 후 원하는 방법(계좌이체, 카드, 간편 결제 등)으로 납부

출처:위텍스 홈페이지

 

특히 위택스에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간편결제 시스템도 완벽하게 지원돼서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뱅킹 앱 활용

요즘은 대부분의 은행들이 모바일뱅킹 앱을 운영하고 있어서, 재산세도 앱에서 바로 납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의 앱에 들어가면 ‘지방세 납부’ 메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름+생년월일로 조회 후 납부를 진행하면 돼요. 특히 이동 중에도 납부할 수 있어서 바쁜 직장인에게는 정말 유용하답니다.

 

츨차 : 위택스 어플

 

✅ ARS 자동응답 전화를 통한 카드 납부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어르신들이나, 인증서를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ARS 자동응답 전화를 통해 납부하는 방법도 있어요.

지역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ARS 납부 전용 전화번호로 연결한 후, 안내에 따라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납부가 완료됩니다.

 

✅ 자동이체 등록으로 매년 자동 납부

매년 재산세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깜박할까 걱정된다면, 자동이체 등록이 정답입니다.

저도 이번 조사를 하면서 알게된 방법인데요. 

은행이나 위택스를 통해 사전 신청만 해두면, 납부일에 맞춰 계좌에서 자동으로 세금이 빠져나가요.
특히 다주택자나 법인처럼 매년 반복적으로 납부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편의 기능이죠.

 

📱 요즘은 재산세도 '비대면' 시대! 간편 결제로 끝~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의 간편결제 시스템은 이제 재산세 납부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위택스나 은행앱에 접속한 뒤, 간편결제 선택을 하면 터치 몇 번으로 납부가 완료됩니다.

특히 간편 결제를 설정해 두면 매년 반복되는 재산세 납부가 훨씬 부담 없이 처리 가능합니다.

기술의 발전 덕분에 스마트 폰 하나로 몇 분 만에 납부 가능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 재산세도 더 이상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Tip
: 납부 후에는 꼭 납부 영수증을 캡처하거나 저장해 두세요. 향후 소득공제, 재산 관련 증빙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재산세 미납 시 불이익 꼭 확인하세요!

많은 분들이 세금을 미납하면 단순히 ‘연체’로 끝날 거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재산세는 예외입니다.
납부기한이 지난 바로 다음 날부터 불이익이 자동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한 내 납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2025년도 재산세 역시 동일한 규정이 적용되며, 아래와 같은 불이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 재산세, 기한 초과 시 불이익

1️⃣ 3%의 가산세, 납부기한 다음 날 바로 부과

재산세는 납부기한을 하루만 넘겨도 가산세가 3% 즉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고지서에 명시된 납부 마감일이 7월 31일이라면, 8월 1일 00시부로 가산세가 자동 부과되는 구조죠.
이건 ‘며칠 늦게 내도 괜찮겠지’ 하는 마인드로 접근할 세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특히 금액이 클수록 가산세 액수도 커지기 때문에 정해진 기한 내에 꼭 납부하셔야 해요!

 

2️⃣ 매달 0.75%씩 이자 누적, 최대 75개월까지 쌓인다

3%의 기본 가산세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건 지속적인 연체에 따라 발생하는 추가 이자입니다.
재산세는 미납 상태가 지속될 경우, 매월 0.75%씩 연체 이자가 붙습니다. 이게 최대 75개월까지 누적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즉, 장기적으로 납부를 미루면 결국 세금의 1.5배, 2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단기간 내 해결하지 않으면 납부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죠. 😨

 

3️⃣ 급여·통장·부동산까지 압류될 수 있습니다

가산세와 이자도 문제지만, 진짜 무서운 건 강제 징수입니다.

재산세를 오랫동안 납부하지 않을 경우, 국세청이나 지자체에서는 법적 강제 조치를 통해 체납자의 자산을 압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압류 대상이 있어요:

  • 월급 등 급여 압류
  •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 압류
  • 보유 중인 부동산에 대한 강제 압류 및 공매

특히 법인 명의로 등록된 부동산의 경우, 압류가 진행되면 사업 활동 자체가 중단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4️⃣ 신용등급 하락 및 대출 제한까지

국세와 지방세 체납 사실은 금융기관과 공유됩니다.
즉,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고 체납 상태가 계속되면, 은행 등에서 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결과:

  • 신용등급이 하락
  • 신용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등의 금융서비스 제한
  • 사업자 대출 거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세금 좀 늦게 냈다’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심각한 금융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중요한 건, 재산세에는 '유예 기간'이 없습니다!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재산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그 즉시 가산세가 발생하며, 별도의 유예기간이나 납부猶予 제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고지서에 나오는 날짜를 꼼꼼히 확인하고, 기한 내에 잊지 않고 납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혹시 자동이체 신청이나 모바일 알림 설정을 해두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설정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매년 돌아오는 재산세, 놓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해 보세요. 😊

 

재산세는 국민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재산세는 단순 세금이 아니라, 부동산을 소유한 국민으로서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하지만 기한 내 납부만 잘해도 불이익을 전혀 없습니다. 

요즘처럼 다양한 납부 수단이 있는 시대에 늦게 내서 가산세를 낼 필요는 전혀 없겠죠?

이 글을 통해서 2025년 재산세 납부기간과 방법, 그리고 미납 시 불이익까지 모두 확인하셨길 바랍니다.

혹시 재산세 관련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정부민원안내 콜센터(110) 또는 해당 지자체 세무과에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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